【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오는 28일 열리는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세 번째 행사에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예선에 출전하는 미녀들이 일일 홍보대사로 등장한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무대에서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예선에 참가하는 32명을 프린지페스티벌 홍보서포터즈로 위촉해 대회 참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오매 댄스 플래시몹을 펼치고 광주 문화관광과 프린지페스티벌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집단아트에 참여해 초대형 비둘기조형물에 평화의 메시지를 미술로 표현하는 등 시민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문화전당도 관람한다.
한편 이날 프린지페스티벌 프로그램에는 시립합창단 합창, 태권도퍼포먼스, 임방울국악제수상작공연, 오페라갈라콘서트, 브랜드공연 무등애가 등 수준 높은 작품 공연과 전국무용제 광주예선, K-pop 광주아이돌을 찾아라 경연 등이 금남로 특설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프린지페스티벌은 ‘광주문화 절정체험 오매! 광주’를 대표 슬로건으로, 오는 11월26일까지 매월 둘째(5·18민주광장), 넷째(금남로1~3가) 토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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