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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프린지페스티벌 10월 Feel harmony of Gwangju '광주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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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댓글 0건 조회 1,453회 작성일 16-10-0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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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harmony of Gwangju '광주생기'
"채워라 생기, 살려라 느낌!"


손목시계로 사는가?
생체시계로 사는가?
손목시계는 시.분.초의 분할이다.
오차율 91억9,263만1,770분의 1초.아무리 정확한 세슘135 원자시계라 해도,
그건 기계일 뿐이다.
기계 속에 빠져살면 기계처럼 행동하고 기계심장이 되고만다.
기계엔 느낌이 없다 .


생체시계는 심장박동이다.
분당 70회.심장박동이 우주와 조화를 이룰 때  삶은 건강해진다.춤,노래,그림 커녕 꽃에 물 줄 시간도 없다고?
그렇다면 맥을 짚어보라.
사랑하는 사람 보다 핸드폰이 좋다면,가슴에 청진기를 대보라.
뛰는가?
느낌이 없으면 시간도 없다.


시간과 공간은 하나다.
'지금'은 '여기'에 있다.
'지금 여기'가 없다면 '그때 거기'와 '나중 저기'만 남는다.
'지금 여기'가 이어져 하루가 되고,365일이 모여 1년이 된다.
마음 굳어 오래살면 뭐하나?
삶은 지금 여기,마음 속에 깃들어 있는 것을.
10월 프린지 페스티벌은 나이를 떠나 자신의 삶을 즐기는 광주사람들 이야기다.
70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
섹소폰이면 어떻고,
하모니카면 어떤가.
치맛바람보다 맘짱 엄마들의 몸빼바람이 아름답고,
아이들의 생각하는 손이 건강하다.


채워라 생기,살려라 느낌!
광주는 해뜨면 아침이고 해지면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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